" 자녀의 조기유학을 계획중이시라면 꼭 읽어보세요! " 한국정부는 새 천년을 맞이하여 21세기 정보사회와 지식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 를 양산할 수 있도록 중고생의 미국유학을 전면 개방하는 비전있는 용단을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한국 정부는 중고생 미국유학을 특기생으로 제한하는 유학정책을 가져왔었습니다. 그러나 한국 정부가 문호를 모든 저학년생들에게 개방하였다고 해도 학생을 받아 들이는 미국정부의 입장에서 유학을 희망하는 저학년 유학 희망생들을 마구 잡이로 받아들여 유학비자(F-1)를 발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한 미국 대사관측은 학생비자를 받을 자격을 까다롭게 심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중고생 미국 유학 자유화는 한국의 입장이지 미국의 입장이 아님을 명심해야 합니다. 미국정부는 오래 전부터 외국 출신 학생들에게 초등학교과정에서 대학원까지 모든 교육과정의 유학을 개방하여 왔습니다. 지금도 중고생의 유학을 대환영하고 있습니다. 단 미국에서 출생하지 않은 학생은 미국 연방 이민법을 존중하여 정식 학생비자 (F-1)를 받고 미국에 와 공부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미국내 공립학교는 학생비자 수속용 서류 I-20 을 발행하지 않습니다. 사립학교만 발행합니다. 수업료가 전액 면제되는 공립학교는 원칙적으로 외국 유학생을 받아 주지 않습니다. (공립학교입학문의는 가능한 케이스가 있으니 따로 문의바랍니다)
저학년생 미국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부모는 입학 수속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자녀가 미국대사관 영사과로부터 정식 학생비자(F-1)를 받을 수 있는지 먼저 상담 한 다음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으면 수속을 시작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과다한 유학 수속 경비를 들이고 학교로부터 I-20를 받아 학생 비자 신청을 했다고 해서 미국 유학을 바로 떠나는 것이 아닙니다. 비자라는 관문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비자 신청에서 자녀가 떨어지면 모든 노력과 경비가 수포로 돌아가게 됩니다. 어린 자녀가 받는 정신적 충격도 고려 하셔야 합니다. 먼저 전문가에게 자녀가 비자를 받을 여건이 되는지 알아보고 비자 수속을 하기 바랍니다. 비자는 한번 떨어지면 다시 받기 힘들다는 사실은 누구나 아는 정보입니다.
조기유학의 필요성 완벽한 영어 실력은 21 세기 인간의 지적 자산입니다. 저학년 학생 미국 유학 문호 개방은 시대적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 공급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급속히 변하고 있는 과학 문명 사회는 영어를 완벽하게 잘하고 주변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튼튼한 지식 기반을 가진 인재를 많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미 미국에는 1990년부터 일본과 대만 등 세계각국에서 온 저학년 유학생이매년 12,000 명 정도 사립학교에 재학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는 시간이 가면서 세계 각국에서 더 많은 저학년 유학생들이 몰려 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정부는 1989년부터 묵인하여 왔던 저학년 유학을 1994년에 완전히 봉쇄하여 현재 저학년 유학생은 그렇게 많지 않으나 최근 많이 늘어나고있는 추세 입니다. 만일 새 천년에도 한국정부가 이런 쇄국정책을 유지하였다면 한국의 장래는 불 보듯 뻔하였을것 입니다. 다행히 한국정부안에 선견지명이 있는 정책 입안자가 있어 문호를 개방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유학은 한국에서 대학을 마친 학생들이 대학원과정에서 전문지식을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받는 경우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어학연수과정을 거쳐 미국 대학에 입학하여 공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 미국 대학으로 유학 온 고학년 유학생들의 경우 성공하는 경우보다 영어실력 부족으로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실패의 원인은 영어 실력부족뿐만 아니라 워낙 한국에서 기초 실력이 없는 학생들이 유학을 왔기때문에, 미국 동네만 더럽히고 돌아간 꼴이 된 것입니다.영어는 혀가 굳어지기 전에 배워야 발음도 좋고 잠꼬대도 영어로 할 정도로 장기간 기억에 저장되어야 합니다.
미국 교육 진도 컬리큐럼을 살펴보면 중 3 (미국학제 9 학년)에서 고 3(12 년)까지 영어 교육(독서력, 문장력 향상 )이 집중되어 있으며 고교과정을 이수한 다음 대학으로 진학하여 고교에서 닦은 영어 실력으로 기초지식을 공부 할 수 있도록 편성되어 있습니다.미국대학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필요한 영어교육을 혀가 굳어지기 전에 발음도 배우고 영어의 기초를 잠재의식에 저장하는 길은 저학년 유학뿐입니다.
21세기는 평생 교육의 시대이자, 전파와 인조두뇌가 지배하는 정보사회입니다. 이런 사회는 대학에서 배운 지식의 수명이 3-4년을 넘으면 모두 쓰레기가 될 정도로 발전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배운 지식은 영구히 변하지 않는다는 19세기 시대의 고루한 사고방식을 가지고는 새로 전개되는 경쟁사회에서 살아 남지 못합니다. 정식 유학생 비자(F-1)로 올바른 유학 미국이민법에 의하면 학생비자(F-1)를 가진 중고생은 I-20 Form(미국 연방 이민국 발행 유학생 비자 발급 서류-Acceptance Form)을 발행할 수 있는 사립학교에만 다닐 수 있습니다. 특히 연고가 없는 학생비자를 가진 외국학생은 대부분 기숙사가 있는 학교에 입학합니다. 기숙사가 있는 사립학교를 영어로 보딩 스쿨(Boarding School)이라 합니다. 한국 중고학생이 갈 수 있는 기숙사가 있는 학교는 미국 전역에 230개 정도가 분포되어 있습니다.각 학교가 평균 200-300 명 정도 수용하는 기숙사 시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숙사가 있는 학교가 개당 300명을 수용한다고 가정할 때 수용 인원은 7 만여명이 됩니다. 이런 학교들 중에 많은 학교가 영어를 못 하는 외국 신입생의 입학을 거절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도시에 있는 사립학교는 그 도시에 살고 있는 미국 학생들이 줄을 서서 입학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입학이 힘듭니다. 지금까지 동북부(뉴잉글랜드 지방)일대에 집중되어 있는 사립학교들은 재정적 어려움이 있어 한국 학생들을 마구잡이로 입학을 허용하여 왔습니다. 이런 학교 중에는 엉터리도 많습니다. 특히 한국에 나가 이벤트를 열어 유학생들을 유치하는 학교는 대부분 별볼일 없는 학교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런 학교의 입학담당관(admission officer)은 교육자가 아니고 돈에 굶주린 장사꾼입니다.
반드시 기숙사가 있는 보딩 스쿨만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구태여 기숙사가 있는 사립학교에 반드시 유학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미국 전역에는 1500 개의 기숙사 시설이 없는 사립 데이 스쿨이 있습니다. 이런 데이 스쿨도 모두 외국인 학생의 입학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중 우리의 경험에 의하면 보낼 만한 학교 (day school)는 약 500 군데입니다 . 미국 전국에는 현재 K-12 (유치원에서 고 3)에 재학하는 학생이 6,900만명이고 이중 500만명은 28,000개(초등학교 포함)에 달하는 사립학교에 재학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들이 모두 한국학생의 유학을 받습니다.
부자 촌에 위치한 데이 스쿨(day school)에 유학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만일 미국에 사는 친척이나 친지를 하숙집으로 선택할 경우 한국 부모가 조심하여야 하는 문제는 미국 동포들은 거의 자영업을 경영하기 때문에 낮에 집에 아무도 없고 학생을 돌볼 시간이 없어 방과후 학생이 홀로 방치되거나 불량배 친구와 어울리게 되는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미 동포 중에 하숙비를 목표로 학생을 상업적으로 하숙시키는 친척이나 친지를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 가정에 자녀를 맡겼다가 자녀가 탈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친척과 친지는 학생이 주말 또는 방학에 방문하는 정도의 관계가 바람직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돈 몇푼에 친척도 친지도 잃고 사이만 나빠지기도 합니다.
미국 유학을 떠나는 시기
미국 유학을 떠나는 시기는 한국식 학제 중학교 3 학년이 가장 적절한 시기입니다. 미국은 새 학년이 시작되는 학기가 한국과 같이 봄(3 월)이 아니고 가을(8-9 월)입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중 2 에 진학한 학생이 바로 1년 이상의 시간을 두고 유학 수속을 시작하여 다음 해 가을학기에 9 학년으로 유학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그 이유는 고교 4 년 과정을 거치면 영어실력이 크게 향상되어 대학에 진학하여 공부하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고 고교과정1-2년 가지고는 대학공부에 영어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고1(10학년)로 유학하는 학생도 1 년 늦춰 9 학년으로 다닐 것을 권고합니다. 고 2-3 학년 학생의 미국 유학은 학생의 노력에 따라 가능한 학생도 있겠지만 이미 시기를 놓쳤다고 봐야합니다. 학년을 낮춰 유학을 권장하는 이유는 고교과정에서 1-2 년 더 공부하여 영어 실력을 향상하면 뒷날 대학에 올라가 영어 실력부족으로 대학을 5-6 년 다니는 것보다 교육 성과 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에 있는 학생이 미국 대학에 입학하려면 대학 측은 그 학생이 대학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체크하기 위해 영어 수능시험(TOEFL)을 요구합니다. 많은 학교가 이 점수가 550점이 넘어야 입학을 허가합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대부분의 학교가 TOEFL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대학에 진학할 때도 외국학생은 미국 학생들이 치르는 수능시험(SAT)의 결과 보다 TOEFL의 점수를 더 중요시합니다.
학생비자(F-1)발행 담당 미국영사가 요구하는 저학년 유학생의 가정환경
서울에 있는 미국 대사관 영사과의 비이민 비자담당 영사들은 다음과 같은 자격을 가진 학생들에게 학생비자 F-1을 발행합니다. 이 학생비자 담당 영사들은 한국사정에 밝고 한국에는 엉터리 비자 서류 제조 사기꾼이 많다는 것도 사전에 교육을 받고 현지로 부임합니다. 학생 비자를 신청할 때 학생의 장래를 위해 가짜 서류를 제출할 생각은 아예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학생이 미국에서 공부하는 동안 학비와 생활비를 보내줄 수 있는 재정상태를 가진 부모의 자녀 비자를 신청할 때 부모가 제출하는 은행 계좌에 적어도 자녀학비(생활비 포함)의 2 년치 이상에 해당되는 예금이 있어야 합니다 . 학비를 미국에 있는 친척/친지가 낸다는 경우 100 % 불합격됩니다. 부모가 안정된 직업 또는 사업체를 경영하고 있어 그 가정의 자녀가 공부를 끝내면 반드시 귀국한다는 판단이 서는 학생은 비자 담당 영사의 입장에서 보면 미국에 부모(불법체류)나 가까운 친척(합법체류)이 있다는 것은 그 학생이 공부가 끝나고 귀국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영사가 볼 때 미국사립학교에서 무난히 공부할 수 있는 지능과 적응력을 가졌다고 판단되는 학생에게 비자를 줍니다.학생비자 인터뷰 할 때 답변을 잘못 할 경우 떨어지게 됩니다. 유학 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모든 신청자는 반드시 인터뷰를 거치게 됩니다. 부모의 생활터전(부동산 또는 집)이 한국에 확고한 가정의 자녀는 유리합니다. 부모가 한국에 좋은 직장(직업)이 있거나 재산(부동산)이 있으면 그 집 자녀가 미국에서 공부하다가 학비가 떨어져 공부를 중단하는 일은 생기지 않는다고 판단 하기 때문 입니다. 부모 중 한쪽이 없는(Single parent) 경우는 그 한쪽 부모가 소유한 재정상태나 싱글 가장의 직장에 따라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가 없고 어머니만 있을 경우 어머니가 학비를 충분히 조달해 주지 못할 형편인 경우 삼촌이나 외삼촌이 학비를 대신 낸다면 비자에 떨어집니다. 그러나 직계 친/외할아버지는 가능합니다.
한국 부모가 알아 둬야할 개정된 미국 연방 이민법에 대한 상식 1996년 11월 30일에 개정된 미국 연방이민법에 의하면 F-1 학생비자를 가진 학생이 공립 초중고를 다닐 경우 해당 교육구청(school district office)에 소정의 학비를 지불하고 등록했다는 증거서류가 있어야 합니다. 공립 학교 교육구(school district)에 소정의 등록금을 지불하였다 해도 그 학생의 공립학교 재학 기간은 12개월(1년)이 넘어서는 안됩니다. 물론 방문 비자(B-2)를 가진 학생은 취학을 할수 없습니다. 최근에 이런 법이 생기게 된 배경은 한국 조기 유학생들이 공립학교에 등록하여 공짜로 공부하는 얌체유학이 성행하였기 때문입니다. 현재도 LA , NewYork, Chicago등 대도시에는 이런 얌체 유학생들이 많습니다.방문비자(B-2)를 소지하고 공립학교에 불법취학을 한 과거가 있는 학생은 대학 진학할 때 불이익을 당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할 경우 대학 당국에서는 그 학생의 이민 신분 (immigration status)을 요구합니다. 이 경우 불법체류자임이 들통나면 그 학생은 불이익을 당합니다. 지금까지 이런 불법 취학 경력이 있는 학생들은 입학 허가를 받은 대학에서 발행한 I-20을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가 미국 총영사관에 정식 학생 비자를 신청하였습니다. 그러나 모두 과거가 들통나서 100% 비자가 거절되었습니다. 미국 대사관 학생비자 담당관은 정당한 사유가 있는 학생에게 학생 비자 재발급을 거절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까다로운 비자 발행 담당 영사라 해도 그들은 미국인답게 합리적이고 정직합니다. 비자가 거절되는 학생은 대부분 과거 미국 정부를 상대로 거짓말을 한 경우이거나 불법체류하며 공립학교에 취학한 기록이 있는 경우입니다. 그 증거는 비자 신청할 때 요구하는 고교 성적표를 보면 그 학생이 미국에서 어떤 체류신분으로 공립학교를 다녔는지 사립학교를 다녔는지 한눈에 알 아보기 때문입니다. 이런 불행을 피하는 길은 처음부터 정식 유학생비자(F-1)를 받고 유학을 떠나고 미국에서 공부하는 동안 미국 이민법을 존중하여야 합니다.
미국부모가 자녀를 사립학교에 보내는 동기 사립학교는 공립학교와 달리 대학진학 준비(College Prep) 공부를 집중으로 시킵니다. 미국 교육부 통계에 의하면 사립학교는 공립학교보다 두 배 이상 되는 양의 숙제를 매일 학생에게 줍니다.사립학교의 경우 학생숫자 대 선생 숫자 비율(student-to-faculty ratio)이 학생 10-12명당 선생 1명 비율입니다. 그러나 공립학교는 17-30명 당 1 명 비율입니다. 학생숫자가 적어 교실에서 선생들이 개인지도를 할 수 있습니다.많은 사립학교는 공립학교 과정에 없는 학과를 개설합니다. 예를 들면 심리학, 천문학, 중국어, 일본어, 해상 생물학, 철학 등입니다. 공립학교에서는 구경도 못하는 과목들을 사립학교에서는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학교(기숙사)생활을 작은 집단으로 하기 때문에 자녀의 개성을 키워줌은 물론 리더십과 일상 생활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생활 태도를 키워 줄 수 있습니다. Aggressive life style을 키워 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공립학교 선생들은 말썽꾸러기 감시/감독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공부 시키는 일은 등한시 하고 학생들의 기강을 잡는데 시간과 노력을 빼앗겨 수업은 뒷전입니다. 그러나 사립학교 선생들은 문제 학생 감시/감독에 시간을 빼앗기지 않아 수업 준비와 학생들을 더 잘 가르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입니다. 공립학교는 규모가 커서 친구를 사귈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사립학교는 규모가 작고 함께 잠도 자고 식사도 해서 친구를 사귈 기회가 많습니다. 이런 관계는 뒷날 사회에 진출한 다음에도 그 관계가 유지됩니다. 동창의식이 강해집니다. 보통 규모의 사립학교는 학생이 200-300 명선이기 때문입니다. 사립학교의 생활은 자녀의 자립과 자기 통제(self-governance)를 스스로 하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공부하라는 부모의 잔소리 없이 자기가 알아서 공부하고 밥도 먹어야 하고 빨래도 제 손으로 세탁기를 돌려 할 줄 알게 됩니다. 기숙사 사감은 군대 같이 점호를 취하는지라 방 청소도 제가 알아서 하게됩니다. 기숙사 생활을 통해 잠꾸러기 없는 좋은 생활 태도를 육성할 수 있습니다.
미국 가정의 경우 가족의 전통이 사립학교를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형이 다닌 학교에 동생을 반드시 보내는것이 좋습니다. 사립학교는 공부의 적(enemy)인 텔레비전의 시청과 음악 청취를 못하게 하고 저녁 식사 후에는 자습실에 모여 숙제를 하게 합니다. (컴퓨터나 인터넷은 가능) 미국 가정에는 자녀의 교육을 위해 텔레비전 세트가 없는 가정도 있습니다. 미국내 공립학교에는 불량 청소년들이 어느 학교에나 있습니다. 그러나 사립학교 에는 규율이 엄하여 불량 학교을 사정 없이 퇴학 처분함으로 자녀가 이런 불량 청소년들과 접촉할 위험성이 없어집니다. 특히 미국내 대도시에 위치한 공립학교에 재학중인 한국 깡패 학생들(Korean Killer)이 노리는 상대는 한국에서 와서 공립힉교에 다니는 얌체 유학생들입니다. 사립학교 교과과정에는 공립학교과정에 없는 study-skill이나 learning support 과목 등 공부하는 요령을 배정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합니다.
부모가 자녀의 학교를 선택할 때 고려사항 미국에 연고가 없으면 기숙사가 있는 학교를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F-1 학생비자를 받고 미국에 유학 오는 학생이 다닐 수 있는 미국 사립학교는 모두 공식적으로는 약 1,500 개라고 하지만 기숙사가 있는 학교는 230 개에 불과합니다 . 미국사립학교는 기숙사가 있는 학교를 Boarding School이라 하고 기숙사가 없는 학교를 Day School이라 합니다. 중소 도시에 위치한 사립학교는 Boarding과 Day School을 겸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에 연고가 없는 학생이 다닐 수 있는 학 교는 당연히 Boarding School 입니다. 그러나 미국에 연고가 있어 거주할 집과 통학 가능한 교통편이 있는 학생은 데이 스쿨에 다닐 수도 있습니다.
기숙사가 있는 학교를 선택할 때 학생이 주말 또는 연간 빈번한 짧은 방학에 친척 / 친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연고자가 거주하는 동네에 있는 학교를 택하는것이 좋습니다. 미국에 기숙사가 있는 사립학교는 거의 동부지방에 집중되어있다. 동부에 있는 전통(역사가 긴)이 있는 사립학교가 반드시 좋다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시설이 낙후된 학교도 많습니다. 학생의 성격에 따라 적응력이 빠른 학생은 서부 또는 중부 지방 대도시에 있는 데이스쿨이 좋습니다. 전통적인 사립학교는 거의 종교재단에서 운영합니다. 그러나 종교재단에서 운영하는 학교라고 그 종파의 교리를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학교마다 다르지만 교내에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 종교집회를 합니다. 종파에 구애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예를 들어 카톨릭 재단에서 운영하는 학교는 카톨릭 신자인 경우 학비를 할인해 주기도 합니다. 학교를 선택할 때 미국역사에 있었던 저명인사 또는 현직 저명인사가 그 학교 출신이라는 학교측 자랑에 넘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학생의 능력과 부모의 주머니 사정에 맞는 학교 (right school)를 선택하십시요. 조지 부시 대통령이 다닌 Phillips Academy라고 귀댁 자녀에게도 적합한 학교는 아닙니다. 선택하는 학교에 외국 신입학생에게 영어교육과정(ESL Course)이 별도로 개설되어 있는지 검토해 봐야 합니다. 대부분 학교가 외국신입생을 위해 ESL과정을 오픈하고 있습니다. 처음 입학한 외국 학생은 학년에 관계없이 영어가 부족하면 1년 정도 외국학생만을 같은 반에 모아 집중 영어교육을 시킵니다. 그밖에 과목은 미국학생 (mainstream)들과 같이 수강합니다.
미국 사립학교는 대부분 남녀공학(co-ed)입니다. 이 경우 남녀 기숙사는 엄격히 구분됩니다. 개중에는 single sex 사립학교도 있습니다. 남자 고등학교, 여자 고등학교가 구분됩니다. 한국 부모의 경우 보수적인 부모는 딸의 미국 유학을 주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딸을 여자 고등학교로 보내면 됩니다. 한국 부모 중에는 미국사회가 기독교 윤리관을 가진 기독 문명 사회(기독교 사회와 문화)라는 사실을 과소 평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녀의 탈선은 미국 사회보다 한국사회가 더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할수 있습니다 . 많은 한국 부모들이 미국을 영화와 텔레비전과 같은 영상 매체를 통해 잘못된 미국 사회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사립고등학교 중에는 캠퍼스가 한국 대학보다 더 큰 학교도 있고 학교의 위치가 해변가(beach) 또는 호수가(lakeside)에 있어 경치가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 체육관 시설도 겁나게 웅대한 학교도 많습니다. 이런 학교위치와 크기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부스적인것 보다 공부만 잘 가르치면 됩니다.선택하는 학교에 외국 학생이 몇 명 재학하는지 외국학생 숫자에 개의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날 미국 사립학교의 재학생 중에는 미국학생보다 외국학생이 더 많은 학교도 있습니다. 미국 사립학교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재정은 외국 학생들이 해결해 주는 곳도 많습니다. 재학생 중 한국학생이 많다고 그 학교를 기피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학교는 외국 학생이 많아 월급을 많이 받는 우수한 ESL과정 영어교사를 채용하기 때문에 영어 공부에 오히려 크게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상담원의 경험에 의하면 미국에 연고지가 있어 자녀를 친척 / 친지의 집에 기숙하며 공립학교를 다니게 한 경우. 많은 수가 처음에는 잘 나가다가 반드시 훗날 친척 친지간의 관계가 악화 되는 것을 봅니다.그 이유는 많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친척/ 친지 집에 자녀를 하숙시키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미국 가정(host family)에 하숙시키면 영어도 늘고 미국식 생활도 배울수 있습니다.
사립학교 연간학비 미국 사립고등학교는 1년에 9개월만 오픈하고 3개월간 여름방학을 가집니다. 연간 학비는 9개월간의 학비를 말합니다. 여름 방학에 등록하는 summer school 비용은 별도입니다. 긴 여름방학동안 F-1 학생비자를 가진 학생은 한국 출입이 자유롭고 비행기 값(왕복 600-800 불)도 싸 집에 가던가 summer school(프로그램 당 2,000-4,000불)에 등록하면 됩니다. 참고로 미국 공립 고등학교 학사 일정을 소개한다면, 1년 365일 중 공부하는 날은 180일이고 쉬는 날이 토요일/ 일요일 포함 185일입니다.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 더 많습니다. 그러나 사립학교는 이런 휴일에 학교에 남아 공부(자습)를 시킵니다.
보딩 스쿨의 경우 (기숙사비 포함) 정규 사립학교 연간 $ 25,000 - $ 40,000 일부 종교 사립학교 연간 $ 10,000.00 이하
데이 스쿨의 경우 학비 :월 $ 600.00 - $ 1,000.00 (9 개월)
호스트 패밀리 뉴욕,뉴저지지역 하숙비: 월 $ 2,000-3,000.00(서비스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ESL Course 수강료 별도 대부분의 학교가 ESL 과정을 수강 신청할 경우 $ 1,500.00 이상의 수험료를 별도로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