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샤나 크리거 / 엑스퍼트 어드미션스 카운셀러·전 시카고대 입학 사정관
이 시기 즈음에 많은 12학년 학생들은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과 인터뷰 약속을 잡고 있을 것이다. 인터뷰가 대학 지원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에 관해서는 많은 오해들이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대학 입학 인터뷰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들을 살펴보자.
인터뷰는 대학 지원 과정에서 중요하긴 하지만 입학 허가를 결정짓는 중대한 요인은 아니다. 인터뷰에서 중요한 점은 이를 통해 지원자가 정말 그 대학에 관심이 있고 입학할 의사가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다.
인터뷰는 조지타운대 같은 소수 대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선택사항이다. 하지만 만약 인터뷰 제의를 받는다면 자신을 대학에 어필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인터뷰에 응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인터뷰를 매우 잘 본다고 할지라도 인터뷰 그 자체가 입학 허가를 결정을 크게 좌우하는 요인은 아니다.
예외도 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소수의 예외다. 인터뷰는 지원자의 자질이나 학업적 성취에 대해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줄 수도 있고 지원서에 이미 적혀있는 내용을 확인해 줄 수도 있다.
즉 인터뷰는 지원서를 보충해 주는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만약 지원자가 이미 강력한 후보자라면 더욱 강력하게 어필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지만 만약 학업적으로 합격 범위에서 너무 떨어진 지원자라면 입학 허가 결정에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다.
인터뷰를 보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는 12학년이다. 어떤 대학은 11학년때도 인터뷰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사실 11학년은 시기 상조이다. 11학년은 학생에게 매우 중추적인 시기이고 상당히 의미 있는 변화를 거치는 시기다.
예를 들어 흥미로운 인턴십이나 리서치 경험을 한다든가 아카데믹 프로그램에 참여할 텐데 이런 것들은 인터뷰 때 이야기하면 좋을 만한 경험들이다. 그런데 이런 경험을 쌓기 전인 11학년 때 인터뷰를 보게 되면 이와 같은 중요한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없게 된다.
대학은 모든 지원자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기 위해 보통 두 번째의 인터뷰 기회는 없다. 게다가 대학은 지원자의 가장 최근의 모습을 알고 싶어하고 대학에 등록할 때 즈음의 지원자 모습을 알기를 원한다.
또한 11학년 동안에 학생들은 여전히 지원할 대학 리스트를 결정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11학년 때는 관심이 있었지만 결국에는 지원하지 않는 대학들이 있을 것이다. 이런 것들을 다 고려하면 12학년의 가을이나 겨울까지 기다렸다가 인터뷰를 하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다.
인터뷰 진행에는 어떤 표준화된 형식이 없다. 더불어 아예 인터뷰를 제공하지 않는 대학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두 종류의 인터뷰로 나눠진다고 보면 된다. 입학사정관과의 캠퍼스 인터뷰와 현재 그 대학의 대학생이거나 졸업생과의 인터뷰가 그것이다. 이 두 종류의 인터뷰는 어드미션 과정에서 똑같은 중요도를 갖고 있다.
캠퍼스 인터뷰를 보는 것이 졸업생과 인터뷰를 하는 것보다 더 이득이 되는 것은 아니다.
대학들은 모든 지원자가 대학을 방문할만한 시간이나 여건이 되지 않는 것을 이해한다. 특히 학기 중간에 인터뷰가 진행되거나 대학이 지원자가 사는 곳과 멀리 떨어져 있다면 오프-캠퍼스(off-campus) 인터뷰라고 해서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
사실 유펜(University of Pennsylvania) 스탠퍼드대 벤더빌트대 같은 상위 대학들에서 아예 캠퍼스 인터뷰를 제공하지 않고 졸업생 인터뷰가 선택사항인 경우가 있다. 앰허스트대 같이 어떤 대학들은 아예 모든 인터뷰를 없애버린 경우도 있다.
캠퍼스 인터뷰가 졸업생 인터뷰보다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경우는 지원자가 지원하는 대학과 같은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에는 캠퍼스를 방문하여 인터뷰를 볼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캠퍼스 인터뷰나 졸업생 인터뷰가 선택사항이라면 일반적으로 인터뷰를 보는 것이 최상이다. 인터뷰 보고서는 대부분 긍정적이고 학생의 지원서에 이미 있는 내용을 뒷받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학이 인터뷰를 제공하고 있을지라도 모든 학생을 인터뷰할 수 없을 수도 있다. 수천 명의 지원자가 있지만 인터뷰를 진행할 졸업생과 입학처 직원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약 인터뷰 요청을 했지만 승낙을 받지 못한 경우 인터뷰 승낙을 받았지만 캠퍼스 인터뷰를 참가하지 못한 경우라도 이러한 결과들이 지원자에게 나쁘게 반영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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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 즈음에 많은 12학년 학생들은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과 인터뷰 약속을 잡고 있을 것이다. 인터뷰가 대학 지원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에 관해서는 많은 오해들이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대학 입학 인터뷰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들을 살펴보자.
인터뷰는 대학 지원 과정에서 중요하긴 하지만 입학 허가를 결정짓는 중대한 요인은 아니다. 인터뷰에서 중요한 점은 이를 통해 지원자가 정말 그 대학에 관심이 있고 입학할 의사가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다.
인터뷰는 조지타운대 같은 소수 대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선택사항이다. 하지만 만약 인터뷰 제의를 받는다면 자신을 대학에 어필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인터뷰에 응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인터뷰를 매우 잘 본다고 할지라도 인터뷰 그 자체가 입학 허가를 결정을 크게 좌우하는 요인은 아니다.
예외도 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소수의 예외다. 인터뷰는 지원자의 자질이나 학업적 성취에 대해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줄 수도 있고 지원서에 이미 적혀있는 내용을 확인해 줄 수도 있다.
즉 인터뷰는 지원서를 보충해 주는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만약 지원자가 이미 강력한 후보자라면 더욱 강력하게 어필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지만 만약 학업적으로 합격 범위에서 너무 떨어진 지원자라면 입학 허가 결정에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다.
인터뷰를 보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는 12학년이다. 어떤 대학은 11학년때도 인터뷰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사실 11학년은 시기 상조이다. 11학년은 학생에게 매우 중추적인 시기이고 상당히 의미 있는 변화를 거치는 시기다.
예를 들어 흥미로운 인턴십이나 리서치 경험을 한다든가 아카데믹 프로그램에 참여할 텐데 이런 것들은 인터뷰 때 이야기하면 좋을 만한 경험들이다. 그런데 이런 경험을 쌓기 전인 11학년 때 인터뷰를 보게 되면 이와 같은 중요한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없게 된다.
대학은 모든 지원자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기 위해 보통 두 번째의 인터뷰 기회는 없다. 게다가 대학은 지원자의 가장 최근의 모습을 알고 싶어하고 대학에 등록할 때 즈음의 지원자 모습을 알기를 원한다.
또한 11학년 동안에 학생들은 여전히 지원할 대학 리스트를 결정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11학년 때는 관심이 있었지만 결국에는 지원하지 않는 대학들이 있을 것이다. 이런 것들을 다 고려하면 12학년의 가을이나 겨울까지 기다렸다가 인터뷰를 하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다.
인터뷰 진행에는 어떤 표준화된 형식이 없다. 더불어 아예 인터뷰를 제공하지 않는 대학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두 종류의 인터뷰로 나눠진다고 보면 된다. 입학사정관과의 캠퍼스 인터뷰와 현재 그 대학의 대학생이거나 졸업생과의 인터뷰가 그것이다. 이 두 종류의 인터뷰는 어드미션 과정에서 똑같은 중요도를 갖고 있다.
캠퍼스 인터뷰를 보는 것이 졸업생과 인터뷰를 하는 것보다 더 이득이 되는 것은 아니다.
대학들은 모든 지원자가 대학을 방문할만한 시간이나 여건이 되지 않는 것을 이해한다. 특히 학기 중간에 인터뷰가 진행되거나 대학이 지원자가 사는 곳과 멀리 떨어져 있다면 오프-캠퍼스(off-campus) 인터뷰라고 해서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
사실 유펜(University of Pennsylvania) 스탠퍼드대 벤더빌트대 같은 상위 대학들에서 아예 캠퍼스 인터뷰를 제공하지 않고 졸업생 인터뷰가 선택사항인 경우가 있다. 앰허스트대 같이 어떤 대학들은 아예 모든 인터뷰를 없애버린 경우도 있다.
캠퍼스 인터뷰가 졸업생 인터뷰보다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경우는 지원자가 지원하는 대학과 같은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에는 캠퍼스를 방문하여 인터뷰를 볼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캠퍼스 인터뷰나 졸업생 인터뷰가 선택사항이라면 일반적으로 인터뷰를 보는 것이 최상이다. 인터뷰 보고서는 대부분 긍정적이고 학생의 지원서에 이미 있는 내용을 뒷받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학이 인터뷰를 제공하고 있을지라도 모든 학생을 인터뷰할 수 없을 수도 있다. 수천 명의 지원자가 있지만 인터뷰를 진행할 졸업생과 입학처 직원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약 인터뷰 요청을 했지만 승낙을 받지 못한 경우 인터뷰 승낙을 받았지만 캠퍼스 인터뷰를 참가하지 못한 경우라도 이러한 결과들이 지원자에게 나쁘게 반영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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